태국은 ‘미소의 나라’라고 불리고, 그 ‘미소’는 대표적인 태국인 특징이기도 하지만, 사실 그 안에는 여러가지 복잡한 뜻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또 다른 태국인 특징으로는 편안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สบาย(싸바이) 문화, 그리고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는 กลัวใจ(끄랭짜이)등이 있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태국인들도 분명 많지만, 보편적인 태국인 특징을 고려해보면, 역시 저런 단어가 먼저 떠오릅니다.
오늘은 우리가 알아야 할 태국인 특징 1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 관념이 유연하거나, 미신을 많이 믿는 등의 잘 알려진 특징도 언급하겠지만, 그것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태국인 특징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그들은 무엇을 좋아하고, 누구와 주로 휴가를 보내며, 또 같은 태국 사람들끼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계속 확인해 주세요. 목차와 함께 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태국인 특징을 확인하기에 앞서…
우리가 그러하듯 태국인들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젊은 세대는 소셜 미디어와 인터넷을 활용하면서 생각과 가치관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있으며, 특히 패션이나 음악, 음식 등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잘 알려진것 처럼 K-Culture 가 그 중 대표적인 예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미리 말씀드리는 이유는 태국인 특징은 결국 사람마다, 정확히는 그들의 나이나, 각자의 사회적 배경에 따라 다르다는 점을 한번 더 확인하기 위함입니다. 좋은 이야기든, 나쁜 이야기든 아래의 15가지 태국인 특징은 결국 보편적인 이야기일 것입니다. 알아서 잘 이해하실거라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다른 오해가 있을수도 있어서 먼저 말씀드렸습니다. 자,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래에서는 본격적으로 ‘부지런한 태국인’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태국인 특징에 대한 15가지 이야기
1. 태국인들은 부지런합니다
태국에서는 하루에 8시간 이상 일하고 일주일에 단 하루만 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소 먼 교외 지역에서 아침 일찍 출근하고, 저녁에 늦게 퇴근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특히 방콕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출퇴근 시간에 꽉 막힌 도로와 사람으로 가득찬 BTS와 MRT를 타고 이동하는 꽤 많은 사람들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쉽지 않은 근무 환경임에도, 이런 상황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들 크게 불평하지 않는 편입니다. 사실 서울과도 약간 비슷하지만… ;; 어쨌든 이런 점을 볼 때 첫 번째의 태국인 특징으로 부저런함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2. 태국인들은 시간관념이 유연합니다
태국인들의 시간관념은 조금 유연합니다. 실제 약속한 시간에 나타나면 일찍 온 것으로 간주하며, 15~30분 후에 나타나도 지각이 아닌 정시 출근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9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다면, 우리는 보통 그 시간 전에 무조건 도착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지만, 많은 태국인들은 그 시간에 도착하면 좋고, 아니면 조금 늦어도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 설마 그럴까 했었는데… 이건 제가 태국인 친구들을 만날때 실제로 느낀 부분이기도 해서 개인적으로 조금 놀라기도 했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늦게 온다면 그것은 변명할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3. 태국인의 휴가 일수는 매우 적습니다
태국 직원들의 휴가일은 정부에서 따로 규제하지 않기 때문에, 각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직원들의 휴가일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대적으로 휴가일이 적은 편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편입니다.
기본적인 국가 공휴일 외에, 대부분의 태국 직원들은 1년에 6일의 휴가를 쓸 수 있으며, 한 회사에서 10년을 근무해야만 12일로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여성 직원은 출산 휴가로 약 3개월의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태국인은 여행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짧은 휴가 일수를 고려하면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태국인은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습니다. 그리고 태국인들은 가족을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들의 짧은 휴가의 대부분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데 사용합니다. 이런 태국인 특징은 평소 어른을 공경하고, 아이를 보살피는 그들의 기본적인 생활 습관에서 비롯되는 화합의 문화이기도 합니다.
다만 최근 몇몇 태국 사람들은 해외로 자주 놀러가는 새로운 문화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특히 일본에 대해 굉장히 우호적인 그들의 특성상, 일본쪽으로 꽤 많은 태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5. 태국인은 서로를 가족이라 생각합니다
태국인들은 서로에 대한 유대감이 강하고 무슨 일이 일어나면 서로가 서로를 돌봐줍니다. 이 안에 속해있으면, 마치 대가족의 일원이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표시하기 위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가족과 관련된 인칭 대명사를 사용합니다. 실제 식당 종업원에게 ‘동생’이라고 말하며 음식을 주문하기도 하고, 또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 등의 독특한 태국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보편적으로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6. 태국 부모들은 까다롭기로 유명합니다
태국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방과 후 영어나 수학 개인 교습을 받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숙제를 하고 공부를 하다가 잠을 잡니다. 이것이 태국 학생들의 전형적인 하루입니다.
사립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토요일에도 등교하며, 일요일에는 음악 레슨을 받으러 가야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부분의 태국 부모들이 자녀의 진로를 미리 선택하려고 노력하는 편이긴 한데… 사실 이는 우리나라가 좀 더 유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
7. 태국인은 많은 미신을 믿습니다
대부분의 태국인들이 불교를 믿지만 그렇다고 미신을 믿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미신은 다양한 외부 영향에서 비롯되었으며, 수백 년 넘게 태국 문화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에 태국인을 대표하는 태국인 특징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러한 미신은 특정 날에 행해지는 특정 행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태국 사람들은 마치 우리가 이사할 때 손 없는 날을 보는 것처럼, 특정한 불길한 날이 있다고 믿습니다. 심지어 큰 행사를 계획하기 전에 스님들과 상의하여 그날이 불길한 날은 아닌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8. 태국인은 은퇴 후 일을 더 해야 합니다
태국의 노인들이 정부에서 매달 받는 연금이나 퇴직금으로 생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일부 노인은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거나 공식적으로 은퇴한 후에도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해야 합니다. 실제 태국에 가보면 다양한 곳에서 노점상 등으로 일하는 노인들이 많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9. 태국인은 음식을 사랑합니다
대표적인 태국인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음식에 대한 사랑입니다. 그리고 태국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꽤 큰편입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국인들은 보통 집에서 요리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외식을 하는 것이 당연히 더 편리하기도 하지만, 실제 가격적인 면에서도 집에서 직접 재료를 구해서 만드는 것보다, 밖에서 그냥 사 먹는 것이 더 싸게 들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몇몇 태국 콘도는 부억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10. 태국인은 단정한 옷차림을 선호합니다
기본적으로 단정한 옷차림을 선호하는 태국인 특징이 있습니다.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국 여성들은 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짧은 미니스커트나 가슴골이 깊게 파인 옷을 입지 않습니다. 남성들 역시 평소에 반바지를 입거나 러닝셔츠만을 입고 나가지 않는 편입니다.
이는 태국 전통의상에서도 그 기원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굉장히 화려해 보이는 태국 전통의상이지만, 그 이면에는 입는 사람의 거의 모든 신체 부위를 가려주는 단정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11. 태국인의 미소에는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태국은 미소로 기억되는 나라이고, 그 미소는 바로 태국 사람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친절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이런 태국인 특징은 어쩌면 낯설 수 있는 태국에서의 기억을 훨씬 더 아름답고, 또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다만, 태국인의 미소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웃는다고 다 좋다는 의미가 아니며, 개중에는 상대를 무시하는 미소, 그리고 깔보는 미소가 존재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겠지만, 이런 점은 미리 알아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12. 태국인은 복권을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긴 나무상자와 함께 자전거를 타고 돌아가니면서 작은 티켓을 팔고 있는 모습이 신기했는데, 이는 곧 태국의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복권판매대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태국 사람들은 복권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500만 명 이상이 복권에 중독되어 있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실제 복권은 잘하면 수백만 태국 바트에 이르는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 말 그대로 인생역전의 기회이기 때문에, 몇몇 태국인들은 밥도 안먹고 복권을 살 정도로 복권에 대해 몰두하기도 합니다.
13. 태국인은 단 것을 좋아합니다
태국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 특별한 요청이 없다면 설탕, 우유, 그리고 약간의 달콤한 시럽으로 단맛을 낸 태국식 커피를 마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지만, 가끔은 조금 달다고 느껴지는 ‘타이 티’도 태국의 단 음료 중 하나이며, 태국 빙수나 태국식 과자들을 먹을 때면 정말 단것에 대한 이들의 진심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제 이탈리아 친구는 분명 ‘에스프레소’를 시켰지만, 우유와 설탕을 그 안에 넣어주는 방콕의 한 커피매장에서 크게 좌절한적이 있습니다. 같은 일을 피하고 싶다면, 커피 태국어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14. 대부분의 태국인은 별명이 있습니다
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이름 대신, 별명으로 서로를 부릅니다. 여기서의 별명은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 장난처럼 부르는 것이 아닌, 실제 그 사람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이름과 같은 형태입니다. 더불어 이러한 별명은 본명의 줄임말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쓰여서 실제 친한 친구들 사이에서도 서로의 본명을 모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보통 본명을 의미하는 ‘츠(ชื่อ)’와 별명을 말하는 ‘츠렌(ชื่อเล่น)’으로 구별하는데, 이렇게 별명이 활성화된 이유 중 하나는 본명이 너무 길어서 그렇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 태국어 이름과 태국 별명에 대한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5. 태국인의 약 90%는 불교를 믿습니다
태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 국가로서, 현재 공식적인 국가의 종교는 없습니다. 실제 불교 사원 말고도, 몇몇 장소에 가면 이슬람 사원이나 교회, 성당들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 국민의 90%가량이 불교를 믿고 있고, 태국의 문화도 불교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심지어 태국 남자들은 일생에 한 번씩 승려 체험을 하는 것을 권장 받고 있습니다. 위에서 태국인 특징으로 소개해 드렸던 많은 것들도 이 불교의 영향 속에서 같은 공감대를 이루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태국인 특징에 대한 필수 태국어
태국어 | 한국어 | 영어 발음 | 음성 |
---|---|---|---|
สวัสดี | 안녕하세요 | sawasdee | |
สบาย | 편안하다 | sabaai | |
กลัวใจ | 걱정하다 | klua jai | |
ครอบครัว | 가족 | krop khrua | |
มิตรภาพ | 우정 | mittraphaap | |
เวลา | 시간 | wela | |
อาหาร | 음식 | aahan | |
ความเชื่อ | 믿음 | khwam chuea | |
การทำงาน | 일하다 | kan thamngan | |
รอยยิ้ม | 미소 | roi yim |
태국인 특징에 대한 FAQs
1. 한국인과 구별되는 태국인 특징?
태국인 특징과 한국인 특징은 여러 면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첫째, 문화적 가치관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태국인은 가족 중심의 문화가 강조되며, 공동체의 유대감을 중요시합니다. 이들은 대체로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사회적 갈등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한국인은 개인의 성취와 경쟁적인 가치관이 두드러지며, 높은 학업과 직장 내 성과를 중요시합니다. 이러한 차이는 각 문화의 역사적 배경과 사회적 환경에서 비롯됩니다.
둘째, 시간관념과 소통 방식에서도 차이가 나타납니다. 태국인은 상대적으로 유연한 시간관념을 가지고 있어 약속 시간에 늦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한국인은 정시에 도착하는 것이 중요시되며, 시간에 대한 엄격함이 강합니다. 또한, 태국인은 감정을 숨기기 위해 미소를 자주 사용하며 간접적인 소통을 선호합니다. 한국인은 보다 직접적이고 솔직한 표현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어, 이러한 소통 방식의 차이는 서로의 문화적 특성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2. 태국인 특징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
태국인의 가장 유명한 특징 중 하나는 그들의 친절함과 환대입니다. 태국은 “미소의 나라”로 알려져 있으며, 태국인들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따뜻한 미소로 반응합니다. 이러한 친절함은 문화적으로 깊이 뿌리내려 있으며, 외국인에게도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했을 때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됩니다.
3. 태국인 특징을 가장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소?
태국인 특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는 시장입니다. 방콕의 짜뚜짝 주말 시장이나 지역 재래시장은 태국인들의 일상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친절한 상인들이 손님에게 미소를 지으며 반갑게 맞이하고, 활기찬 거래가 이루어집니다. 다양한 상품과 음식이 가득한 시장은 태국인들의 소통 방식과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현지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태국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태국어를 배우기 가장 완벽한 타이밍?
태국어 배우기에 가장 완벽한 타이밍은 언제일까요? 저는 이 글을 다 읽은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인 특징으로 시작해서 태국어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면, 이것이 사그라들기 전에 태국어 기초과정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태국어를 배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유용한 책이나 온라인 강의도 물론 좋지만, 최근에는 늘 가지고 다니는 휴대폰으로 태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 가장 추천할만한 것은 Ling 앱입니다. 태국어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는 물론 이런 문화 상식에 대한 이야기도 업데이트 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태국어 특징 외에도 태국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태국어로 흥정하는 태국어 얼마에요와 같은 글이나, 완벽한 태국 마사지를 위한 태국어 또는 태국어 여행표현, 그리고 태국어 이름 150가지의 추천 리스트와 같은 글들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주한 태국 대사관 홈페이지에서는 태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으니 함께 체크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태국어 학습을 응원하겠습니다. 태국어 관련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댓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